충청남도

봄철 대형산불 위험 ‘최고조’..홍성군, 다음달 19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등산로 전통시장 등 집중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3.23 15:48




봄철 대형산불 위험 ‘최고조’..홍성군, 다음달 19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 11개 읍 면이 합동으로 ‘2026년 봄철 산불예방 일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성군은 다음달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산림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일몰 이후인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산림재난방지법 에 따른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1일 2회의 마을 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병행 실시해 산불 예방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전통시장과 등산로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