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엄중 안보 상황 속 철저한 통합방위 태세 점검

26일 1분기 통합방위회의…올해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보고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3.26 08:02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가 2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6년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살펴보는 민 관 군 경 소방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6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등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고도화된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당부했다.

특히 국가 주요 시설이 밀집한 세종시 특성상 자그마한 안보 위기는 국가 전체의 효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주의기간을 맞아 민 관 군 경 소방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도 군사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전적 협력 방안을 살펴봤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논의된 방위 계획들이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로 이어져야 한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충무훈련과 을지연습을 고강도 실전 훈련으로 실시해 대응 능력을 빈틈없이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