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국가기념일 취지 맞게 운영돼야” 정연화 성남시의원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4.17 16:25




“식품안전의 날, 국가기념일 취지 맞게 운영돼야” 정연화 성남시의원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예년과 달리 앞당겨 5월 8일로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그동안 성남시에서 5월 13일 또는 14일 전후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도 해당 시기로 인식되어 온 대표적인 국가기념행사”며 “이와 같은 일정 변경은 시민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기념일은 그 상징성과 취지를 살려 지정된 날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원칙”이라며 “행사의 편의나 외부 여건에 따라 날짜가 임의로 조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기념일인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과 일관성을 가지고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국가기념행사의 기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남시는 이번 일정 변경의 경위와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고 향후에는 국가기념일에 부합하는 일정 운영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혼선 없이 국가기념일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연화 의원은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준과 절차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