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시행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 접종함으로써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HPV 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및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시행되고 있는 등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호자와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정보 안내, 예방접종 이력 확인 및 접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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