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 2만5천 명 참여…동락공원 ‘웃음꽃’ 가득

4개 테마존 구성…대기시간 최소화로 체험 만족도 높여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5.05 09:0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5월 5일 동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간을 분산 설계해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행사장에는 체험·홍보부스 60여 동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교통 통제, 의료 지원 체계를 현장에 구축하고 운영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