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38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나경 양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7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정했다.
우수상 : 윤주현, 박주하, 김민서 장려상 : 이태검, 김효진, 이지호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1989년부터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등 3개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발굴·포상해 왔다.
2025년까지 총 2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나경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2권의 책을 출판하며 청소년 작가로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고 다양한 글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저서의 표지 디자인과 삽화를 디지털 도구로 직접 작업하는 등 창작 전 과정에 참여해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융합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주니어 과학해설사 활동과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행효행 부문 우수상 윤주현 청소년은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상담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소아의료 체계 개선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호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며 기부활동에도 참여했다.
장려상 이태검 학생은 또래 친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고 따돌림 위기 친구를 지원하는 등 배려를 실천했으며 봉사활동과 유기묘 구조 활동 등을 통해 남다른 생명존중 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창의인재 부문 우수상 박주하 청소년은 ‘시’창작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했으며 시집 3권 발간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장려상 김효진 학생은 다수의 오케스트라 활동과 국내외 콩쿠르 수상, 국내 연주 활동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지클래식 예술기획 유망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에서 2026년 유망예술가로 선정됐다. 푸른성장 부문 우수상 김민서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2024~2025년 전국 및 지역 장애예술대회에서 총 18회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도전과 우수한 성과로 또래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
장려상 이지호 청소년은 제과제빵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고 재능을 활용한 음식 나눔 봉사와 제품 개발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공 분야인 제과제빵 전문기업에 취업해 진로 역량을 실현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대상 수상자들은 뛰어난 소양과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