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생태계 지킴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1기 ‘수리부엉이 탐사’ 와 2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산새탐조’로 나누어 2주 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먼저 1기 ‘수리부엉이 탐사’에서는 영종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리부엉이의 생태와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특히 탐조 방법과 쌍안경·망원경 사용법을 익힌 뒤 서식지 현장 탐방을 통해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이어 2기 ‘산새탐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기준에 따라 안전성과 교육성을 갖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새 둥지상자 제작·설치 활동과 산새 탐조를 통해 지역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의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탐사 중심의 1기와 체험 중심의 인증프로그램 2기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생태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환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청소년들이 자연 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