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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 ‘2기 반월산성 숲 세러피’ 프로그램 확대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08 10:35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 ‘2기 반월산성 숲 세러피’ 프로그램 확대 운영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반월산성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기 반월산성 숲 세러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자산인 반월산성을 활용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생활밀착형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한 1기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 운영에 대한 주민 요구를 반영해 2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회기,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회기 등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은 ‘반월산성의 시간과 길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반월산성 역사 해설을 들으며 숲길을 걷고 건강 걷기 기초와 호흡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자세, 보폭, 호흡을 함께 익히는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강호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반월산성의 역사와 숲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1기 운영에 대한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2기까지 확대하게 된 만큼, 군내면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반월산성은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