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5년째 이어온 삼계탕 나눔 실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6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190그릇을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4월 열린 벚꽃페스타에서 오뎅, 떡볶이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자연마을 경로당 3개소인 다락원, 장수원, 안말을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비결연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해 노인들과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살폈다.
삼계탕 한 그릇에는 정성과 온기가 함께 담겼으며 받는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졌다.
회원들은 “몸은 힘들어도 모두가 웃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며 봉사의 보람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또한 한층 강화됐다.
이번 행사는 5년째 이어오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자발적 기금 마련을 통해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성수 동장은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정성과 노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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