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보건소, 2026년 제1회 자살예방회의 개최 (금산군 제공)
[금요저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제1회 금산군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산군 자살예방관으로 지정된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군 관계부서장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지역 병원 원무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역 자살예방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금산군 자살 현황 및 고위험군 발생 추이 공유 △긴급대응체계 및 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 △자살급증기 집중 홍보 및 캠페인 추진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현황 및 개선사항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경제적 불안과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위기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 홍보물 배부, 고위험군 집중 상담 등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개선과 사례관리 체계 보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보건소는 정기적인 자살예방회의와 실무 협의를 통해 위기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