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우수성 입증 전국 정책사례 선발대회서 수상 쾌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4 07:22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례 총 167개가 접수되어 경합을 벌였다.

광명시는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명시는 그간 기후위기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과 재정, 정책, 이행점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히 정책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기획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직접 주도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 기후 전담부서 신설,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시민 주도형 기후행동 조직인 ‘1.5 기후의병’을 중심으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운영, 기후에너지 시민강사 양성, 에너지협동조합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명시는 탄소중립 경연대회 최우수상과 지속가능발전 알시이 어워드 최우수상 등 국내외 주요 상을 휩쓸며 지방정부 탄소중립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프로그램인 ‘기후학당’ 운영과 제2회 광명시 기후주간 추진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넓힐 방침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와 민관협력 기반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