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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영화를 통한 인구교육’ 운영…가족의 의미 공감대 형성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5 10:12




부천시, ‘영화를 통한 인구교육’ 운영…가족의 의미 공감대 형성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공무원과 관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해 비혼과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인구 현상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통계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상영과 전문가 강연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5월 교육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이우택 강사가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부천시 공직자와 관내 초등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가족 개념을 넘어서는 ‘사회적 가족’의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을 관람한 뒤 ‘영화 속 인구 현상 읽어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연대와 포용’을 통해 확장되는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며 “우리 사회의 인구 위기 대응 방향에 대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인구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을 이어가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구문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