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 운영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보건소는 5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청운초등학교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운초등학교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한의사의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목 근육 이완 신체활동 운동교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한의약 예방 교육은 관내 청운한의원의 황재호 한의사가 진행하며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거북목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및 척추·목 근육 이완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 자가 점검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를 직접 찾아와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거북목증후군은 단순한 자세 문제를 넘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를 익히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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