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하절기 집중 방역 가동 ‘박차’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위생해충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하절기 방역 특별기간의 방역 강도를 대폭 높여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하절기 방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13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관내 전역에 투입 중이다.
방역 기동반은 지난 3월 위생해충 매개사 및 방역 기계 원리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숙련된 인력들로 구성되어 현장에 투입됐다.
기동반은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서식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방역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앞서 시는 방역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동절기와 해빙기 동안 아파트 집수정 및 다중 이용 공원 내 정화조를 대상으로 사전 유충 구제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안성시는 기존 화학 살충제 중심의 방역에서 벗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대량 발생하는 깔따구와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순환 코스 방역을 병행 운영한다.
특히 해충 활동이 활발한 저녁 시간대에는 집중적인 야간 방역을 실시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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