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기간 변경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매년 연말에 진행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 시기를 올해부터 대폭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약 5개월 앞당겨 온라인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읍면 대면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신청 시기 변경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조치다.
그동안 가을철 수확기와 신청 기간이 겹치면서 농가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았고 실제 비료가 필요한 이듬해 초 적기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 및 확정 고지 시기를 전면 조정해 농가가 다음 연도 영농 계획에 맞춰 유기질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했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며 신청 시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실제 공급 연도인 2027년에 변경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부터 신청 시기가 6월로 대폭 앞당겨진 만큼, 기존 연말 신청 관행으로 인해 농가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한 내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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