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게임도 건강하게 즐긴다…초등학생 게임과몰입 예방교육 운영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2026년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전한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교실에서 학급 단위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는 수내초등학교, 상대원초등학교, 하원초등학교, 운중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교육은 ‘최강 플레이어의 비밀: 과몰입 방어 마법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플레이어 마법학교’라는 콘셉트 속에서 게임과몰입 예방 방법을 배우고 미션 수행과 레벨업, 별사탕 획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게임의 흥미 요소를 교육에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게임의 개념과 특성 이해 △게임 이용 습관 점검 △게임과몰입 예방의 중요성 △게임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 형성 △책임감 있는 게임 이용 태도 함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게임 이용 등급 지키기 △게임 이용 시간 관리하기 △신중하게 결제하기 △게임 중 내 감정 확인하기 등 ‘최강 플레이어의 4가지 비밀’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게임을 무조건 제한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스스로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후 게임 이용 관련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역 청소년의 게임 이용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게임과몰입 예방교육과 게임문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여가활동이자 소통 수단인 만큼 올바른 이용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게임을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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