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동산 정보 한눈에 ‘세종 부동산 포털’ 문 활짝

8일부터…전국 최초 '내집찾기 MBTI' 등 서비스 제공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8 07:11




세종 부동산 포털 토지정보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8일부터 시민 생활밀착형 부동산 통합 정보 서비스 ‘세종 부동산 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부동산 포털은 실거래가, 공시가격,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정보 등을 지도 위치 기반으로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세종 부동산 포털’을 검색하거나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내집찾기 엠비티아이’ 기능이 주목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보육·교육·의료·교통·문화시설 등 개인의 생활환경 선호도를 반영해 각각 성향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밖에 층별 상가 위치와 업종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토지 지분 거래 주의 안내지도를 통해 기획부동산 등 거래 위험지역 정보도 제공한다.

또 국토부 브이월드와 연계한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해 고도·경사도 분석과 3차원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가 공간정보 기반 시설을 활용해 구축 비용은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공간 분석 서비스를 구현했다.

포털 구축 과정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 등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6월 한 달간 시민 의견 수렴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세종 부동산 포털은 시민들이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똑똑한 부동산 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와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서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장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시민과 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이고 정확한 부동산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