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접수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0 09:35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금요저널] 충남 계룡시는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오는 7월 10일까지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유기질비료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건강한 토양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등록된 농지에서 유기질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비료가 실제 공급되는 2027년에도 농업경영체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 단가는 비료 종류와 품질등급에 따라 20kg 포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영농 시기에 맞춰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6 7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 공급 물량을 확정한 뒤 2027년 1월부터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비료를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청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만큼 농업인들께서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필요한 시기에 유기질비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358농가에 20kg 기준 2만 5135포대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고 총 384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