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초여름 황금빛 밀밭으로… 양평 밀 축제 13~14일 청운면서 열려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6.14 06:44

 

[제3회 양평 밀축제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면 가현리 밀 경관단지 일원에서 '제4회 양평 밀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양평 밀 축제는 초여름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을 배경으로 우리밀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밀밭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를 표어로 방문객이 밀밭을 거닐며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축제 기간 용문역과 청운면 시내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밀 체험 및 판매 ▶우리밀 먹거리 장터 ▶환경교육주간 연계 체험공간 ▶양평 지역 양조장 시음·판매 ▶밀밭 보물찾기 ▶밀알 도장 찍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속 놀이터 등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 밀 축제는 자연경관과 지역 농업,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농촌 체험 축제"라며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우리밀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 밀 축제는 청운면 가현리 하천부지에 조성된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6월 닷새간 열린 제3회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4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우리밀로 만든 맥주와 막걸리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