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미래 환경시민 키운다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립대학교 부속기관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환경시민 양성에 나선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체험·참여형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전문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실과 강당, 특별실 등에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성됐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활동이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생태·환경 체험과 자원순환, 기후변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중·고등학생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환경 분야 진로 탐색 등 보다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모든 교육은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험·실습, 만들기 체험, 생태탐방, 보드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관 모집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희망 교육일자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회당 10명에서 30명 내외로 운영되며 신청 순서와 권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권정훈 충남기후환경교육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가 환경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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