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생수나눔·안전캠페인 실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선부동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일대에서 ‘안산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생수 나눔 및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 제주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가 체결한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나눔 업무협약’에 따라 생수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사)안산노동안전센터 △라이더유니온 안산분회 등 관계기관과 이동노동자 대표들이 참석해 이동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생수 전달식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동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에 안산시에 지원된 생수는 총 1만3440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한 제주삼다수를 포함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가 지원한 물량이다.
지원된 생수는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비롯해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여성노동자복지센터, 안산노동안전센터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생수 나눔 사업은 폭염 속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한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 등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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