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인공지능 돌봄로봇이 위급상황 홀몸어르신 생명 구해

인공지능(AI) 돌봄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24 11:42




양평군, 인공지능 돌봄로봇이 위급상황 홀몸어르신 생명 구해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 돌봄로봇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생명을 구하며 지역사회 돌봄안전망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양평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던 중 돌봄로봇에 도움을 요청했다.

돌봄로봇은 이를 인지해 즉시 연계된 관제센터에 위기 상황을 전달했으며 관제센터는 상황의 긴급성을 판단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어르신은 병원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해당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응급상황 이후에도 생활지원사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을 받고 있다.

이번 사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가 단순한 말벗이나 생활지원 기능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양평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사업을 비롯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앱 기반 안부 살핌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례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 중심의 돌봄 서비스가 결합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노인의 안부 확인, 정서지원,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돌봄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사후관리가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