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결핵 환자 조기발견 강화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은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3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동검진 사업으로 휴대용 X선 장비와 실시 간 원격 판독시스템을 활용해 결핵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이용시설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 등 정밀검사를 연계해 조기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검진과 함께 결핵의 주요 증상, 전파 경로 기침 예절, 손 위생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시설 내 집단감염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7월부터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4개소까지 검진 대상을 확대해 결핵 신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고령층은 결핵에 취약하고 증상이 노인성 질환과 혼동되기 쉬워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 보호와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와 교직원은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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