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세계녹색성장포럼 연계 청소년 기후리더 육성 나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기후위기 탄소중립 주제 토크쇼 진행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25 15:56




포항시 세계녹색성장포럼 WGGF 연계 청소년 기후리더 육성 나서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는 다음달 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청소년 참여형 기후 프로그램 ‘청소년 기후실험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인기 유튜버 ‘궤도’ 가 참여해 청소년들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COP 등을 주제로 소통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청소년이 묻고 함께 답하는 기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과 실시 간 참여형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QR 시스템을 활용해 질문을 제출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중심의 기후 리더십 문화를 확산하고 세계녹색성장포럼과 연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희 마이스산업과장은 “청소년 기후실험실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해법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기후실험실은 다음달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라한호텔 포항 에메랄드홀에서 열리며 포항 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