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9. ~ 7. 19. ‘2026 서초구 구민인식조사’, AI 이용 현황·디지털 안전 인식 등 조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7.05 06:04
서초구, AI 이용 경험·디지털 안전 구민인식조사 시행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9일까지 구민들의 AI 활용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생각을 듣는 ‘2026년 서초구 구민인식조사’에 나선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AI 기술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구민의 AI 이용 경험과 디지털 안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는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구민이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PC 또는 모바일에서 제시된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생성형 AI 인지도 및 이용 현황 △AI 합성물 접촉 경험과 디지털 안전 대응 인식 △AI 관련 교육 경험과 향후 교육 수요 △서초구 AI 사업·서비스 인지도 및 정책 수요 등이다.
AI 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기술 변화에 대한 경험과 인식, 정책에 대한 기대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디지털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위험을 예방·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인식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는 구의 성인지 통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그간 가족, 안전, 경제활동, 저출생,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등 다양한 생활 분야를 성평등 관점에서 분석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안전 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