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구, 지구 온도 내리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서

구, 7월 1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2 14:34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무더운 여름철 전력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고속버스터미널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2026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에너지 절약 UP 지구의 온도 DOWN'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생활 속 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구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서초탄소제로샵, 에코허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수칙과 에너지 절감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영업장 출입문 개방 냉방 자제, 미사용 조명 끄기,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퀴즈 이벤트, 환경송에 맞춰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 자전거 발전기를 직접 돌려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에너지 발전기 체험'등이 진행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 단체와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행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절전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또,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에코마일리지 등 구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감 정책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실내 온도 준수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환경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와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기후 행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