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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 대응 역량 강화…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이승현 아나운서 초청, ‘기후위기 공론화와 행정의 역할’ 주제로 직원 300여 명 수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8 14:11




광명시, 기후 대응 역량 강화…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공직자들의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8일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형성되는 과정과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행정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는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MC 이자 기후위기대응 특집 방송을 진행했던 이승현 아나운서를 초청했다.

이 아나운서는 ‘기후위기, 신뢰 그리고 시민 선택’을 주제로 생방송 공론화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위기 공적 의제화 과정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수용 방식 △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방송과 행정 역할 등을 다루며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할 때 시민과의 숙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행정과 시민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인권과 정의로운 전환을 기반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과의 소통, 공감, 그리고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 기회를 마련해 공직자 기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