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7월 17일 개장

정하동 낙동강변 둔치서 8월 17일까지 운영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9 08:22




안동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7월 17일 개장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매년 3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으며 안동시 대표 물놀이 시설로 자리 잡은 이곳은, 올해 더욱 다양한 시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기존 인기 시설이었던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땅콩수영장에 더해 올해는 물썰매 슬라이드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유수풀 규모도 확대하고 데크 수영장, 에어 슬라이드, 회전 물썰매, 터널 분수 등 다양한 테마 풀장을 설치해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쾌적한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푸른 소나무 숲과 대형 텐트 휴식 시설이 배치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풀, 물대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안전요원 휴게와 시설 정비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다만 마지막 운영 일인 8월 17일은 대체공휴일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학 아동과 어린이를 위한 천리천 어린이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된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와 주말 공휴일에는 상시 개방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변과 천리천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을 통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