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 주민총회 및 자원순환 아나바다 성황리에 마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9 12:22




만수2동, 주민총회 및 자원순환 아나바다 성황리에 마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2동에서 지난 7월 7일 제6회 주민총회와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학금 전달식이 한자리에서 열렸다.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폭우로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날씨가 개면서 맑은 하늘 아래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자원순환 아나바다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 쓰는 물건을 들고나와 이웃과 나누고 교환하는 주민들로 행사장은 활기를 띠었으며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폐페트병을 이용한 원예심기 체험부스 등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노래교실과 어린이 방송댄스팀이 주민총회 사전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주민총회 자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추홀학교, 동인천고등학교, 숭덕여자고등학교 교장선생님 3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기념 촬영으로 뜻깊은 순간을 남겼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 서동욱 회장은 “새벽 폭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개면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아나바다와 주민총회 모두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