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양말목 폰백’ 만들기 체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9 12:2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지구 튼튼, 마음 쑥쑥 양말목 폰백 제작’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공예 활동으로 아동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바늘 없이 손가락만을 이용하는 핑거 니팅 매듭법을 배우고 각자의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가방끈과 마감 부자재를 연결해 세상에 하나뿐인 폰백을 완성했다.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영모 위원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자신만의 가방을 만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공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취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