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본격 추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 대상 사업 안내 완료, 전문 인력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 통합서비스 시동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9 14:23




고양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사회복지사 등 돌봄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본격적인 밀착 케어 연계에 나섰다.

이번 안내는 최일선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장기요양기관과 협업을 유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거동 불편 어르신을 가정 내에서 선제적으로 돌보는 ‘조기 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재가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의사 정기 방문진료 및 처방 △간호사의 전문 간호 처치 △사회복지사의 복지자원 연계 등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댁에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덕양구 4개소와 일산동구 1개소 등 총 5개소가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돼 가동 중이다.

비용은 수급자 유형에 따라 기본 방문진료비의 5%에서 30% 수준의 본인 부담 비율이 적용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수가 기준이나 어르신의 처치 내용에 따라 실제 청구되는 금액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 현장 종사자들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재택 조기 케어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다면 거주지 인근 지정 의료기관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