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 신규 치매 등록 환자에 꾸러미 세트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및 사례관리 병행, 대리 신청 가능으로 사각지대 발굴 강화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9 16:49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 신규 치매 등록 환자에 꾸러미 세트 지원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신규 치매등록 대상자에게 인지활동용품, 영양제, 피부보습제 등이 포함된 ‘신규꾸러미 세트’지원해 치매관리 초기 적응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신규꾸러미 세트’는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하는 치매 환자에게 최초 1회 제공된다.

이는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등록을 마친 환자는 이후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연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재가 치매 환자를 위한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배회감지기·안심귀가팔찌 무상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이다.

신규 등록을 희망하는 치매 환자는 본인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남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환자 본인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매 환자 신규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구체적인 사항은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