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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국에자이(주)와 손잡고 치매안심 사회 조성 나선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0 10:04




의정부시, 한국에자이(주)와 손잡고 치매안심 사회 조성 나선다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9일 시장실에서 한국에자이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치매안심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에자이가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치매 예방과 환경교육을 연계한 의정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의정부시민의 인지 건강 증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에 협력한다.

시는 사업 운영과 사회적경제 조직 연계를 맡고 한국에자이는 기업사회혁신 활동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지구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및 일반 선배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양성된 활동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참여자가 지역사회에서 환경·인지 프로그램 활동가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치매 예방과 환경교육을 연계한 의정부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홍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사회혁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