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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적색잔여시간표시기’ 설치

죽전초 등 12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25곳 대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7.12 07:03




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적색잔여시간표시기’ 설치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0일 죽전초등학교 등 수지구 내 12개 초등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 25곳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에 녹색신호만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적용, 적색신호가 바뀌기까지 남은 시간도 표시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설치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의력과 인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신호 대기 중 무단횡단을 하거나 녹색신호가 켜지기 직전에 미리 길을 건너려는 등 어린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스쿨존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