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공립작은도서관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13 15:22




군위군, 공립작은도서관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공립작은 도서관을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계면 사과향북카페에서 열린 첫 번째 체험프로그램 ‘자개 키링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됐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 내내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다음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지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책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은 오는 10월까지 글라스아트도어벨, 석고방향제, 모스큐브, 북퍼퓸, 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군위군에는 군위읍 삼국유사작은 도서관이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계면 사과향북카페를 공립작은도서관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 중심의 독서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서비스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립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독서문화사업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