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스포츠클럽, 제4대 공경호 회장 취임… 지역 스포츠 발전 새 비전 제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4 10:33




경기도 오산시 시청



[금요저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공경호 제4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조용호 오산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경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오산스포츠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014년 창립한 오산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며 전국 대표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해 왔다.

축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리듬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 선수를 배출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박수연 선수가 제17회 시니어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선수 소재율과 손태양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영 종목에서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사는 오산스포츠클럽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홍성택 제3대 회장 이임사, 공경호 제4대 회장 취임사, 우수선수 포상, 명예단장 위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경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경기도 거점 스포츠클럽 성장 △개방형 체육시설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구축 및 재정 자립 강화 △학생선수의 경기력과 학업을 함께 지원하는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회원과 지도자, 학부모, 시민 모두와 적극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이 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도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더욱 발전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산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전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균형 있게 추진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모델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