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고 수준 안전도시 입증

전국 340개 기관 대상 6개 분야 45개 지표 종합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5 09:37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구미시 제공)



[금요저널]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는 정부 표창과 함께 올 하반기 배정될 특별교부세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재난 예방부터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음을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종합 평가 제도다.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45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구미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는 재난안전 분야 정책 추진, 재난대응 협업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운영 등 전 지표에서 고른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위기관리 매뉴얼의 체계적 정비와 실전 중심의 재난 대비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평가단으로부터 값진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평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대한 예방 중심의 시책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평소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꾸준히 다져온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