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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원 여성회, 첫 자선바자회 수익금 중리동에 기탁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5 10:25




이천문화원 여성회, 첫 자선바자회 수익금 중리동에 기탁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첫 번째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1만 4천 원 전액을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이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나눔에 동참했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판매와 함께 비빔밥, 도토리묵, 전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천문화원 여성회 회원들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물품 정리와 판매는 물론, 먹거리의 재료 손질과 조리까지 직접 맡으며 정성을 쏟았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며 이번 바자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는 연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도깨비방망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원하는 선물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미리 접수한 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중리동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한혜경 이천문화원 여성회장은 “첫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첫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이천문화원 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깨비방망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따뜻한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기관,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