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

경제·타임슬립 주제로 2개 강좌 구성…올바른 경제 가치관, 역사의식 제고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5 12:52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깊이 있는 독서와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독서교실은 주제별로 대상 연령에 맞춰 총 2개 강좌로 세분화했으며 두 강좌 모두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8월 10일~11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세상을 바꾸는 착한 경제’ 가 진행된다.

이틀간 세계 시장에서 배우는 착한 경제의 저자인 박효연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세계 여러 시장의 사례를 통해 일반 경제와 대안 경제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 참가 어린이들은 공정무역과 일반 초콜릿의 유통 구조를 비교하고 나만의 ‘착한 마켓’을 기획해 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프리 장보기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8월 12일~13일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타임슬립 내가 만약 조선시대로 간다면’ 이 운영된다.

남궁옥 독서지도사가 진행을 맡으며 초등 3~4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거와 현재의 생활사 및 사회 변화를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시간 여행’을 소재로 삼아 음식의 역사 OX 퀴즈, 노비의 하루 일과 빙고게임, 조선시대 맛집 리뷰 쓰기, 가상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미션과 토론, 글쓰기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동체의 가치와 환경을 생각하는 대안 경제의 중요성을 배우고 교과서 속 역사를 흥미로운 활동으로 접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