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보건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어린이나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 취약···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당부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5 15:25




동두천시보건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높은 기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다.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와 농업 종사자 등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만큼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기 △가벼운 옷을 착용하고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기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기상청 폭염특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폭염 속 차량 내부는 단시간에도 매우 높은 온도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량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의식이 저하되거나 체온이 40℃ 이상으로 오르는 등 열사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기간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며 주변의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건강취약계층의 안부도 함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홍보와 건강관리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