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유용미생물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중 관내 주민 보급용 EM 보급통 7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절기 높은 기온에 따른 EM 의 품질 상태를 확인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보급통 내·외부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EM 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EM 이 변질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필요한 양만 소량씩 자주 받아 사용하기, △물에 희석한 EM 은 당일 내 사용하기 등 여름철 올바른 사용 수칙을 당부했다.
또한, EM 은 발효 과정에서 식초와 같은 새콤한 향이 나는 것이 정상이며 만약 악취가 발생할 경우에는 변질된 것이므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다만, 변질된 EM 이라도 하수구에 버리면 잔류 유용미생물이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두천시는 매년 주민 보급용 EM 보급통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에 EM 개체 수와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EM 을 활용해 안심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급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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