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시, 100만㎡ 이하 신규 산단 후보지 발굴 착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7 15:06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시는 최근 ‘안성시 신규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관련 계획은 물론 안성의 발전 잠재력을 토대로 안성의 신규 산업단지를 발굴하고 특화단지 공모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27~2029년 3년간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 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용역은 이달 말까지 시와 인근 주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구조를 비롯한 광역입지 여건, 교통·산업 여건 등 현황을 분석하고, 후보지를 도출한 뒤 오는 10월까지 기본구상 및 부문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는 사업비 산출과 사업방식을 검토하고, 경제성 및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등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뒤 사업 방향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확정된 기본 구상 및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시 차원에서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특화단지 공모를 통해 내년 12월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해 산업단지 지정 및 계획 수립, 토지보상,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수보고회에서 전문용역기관 관계자는 “경기남부 이차전지-모빌리티메가특구의 완성을 위한 ‘안성 배터리·모빌리티 메가클러스터’를 개발 콘셉트로 잡아 이에 해당하는 국가 정책 및 상위 계획, 이차전지 및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기업 수요 등을 조사·분석해 시에 가장 적합한 유치 업종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 방식 선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설립 예정인 안성도시공사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해 결과를 내놓겠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은 동신산단 등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재편될 관내 산업구조에 발맞춰 체계적인 산단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