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리 부담 완화 맞손

중소기업 이차보전 금리우대 협약… 최대 3.5% 금리 인하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0 06:32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와 IBK 기업은 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금리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 이번 협약은 20일 체결됐으며 고환율·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기업이 대전지역 내 IBK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으면 대전시의 이차보전 지원과 함께 IBK 기업은 행의 추가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은 기존 1.5~2.5%의 이차보전 지원에 IBK 기업은 행의 최대 1%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더해 최대 3.5%까지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50개 이상의 기업이 금리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권경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은 IBK 기업은 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