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달고 아삭한 상주 샤인머스캣, 본격 수확 해외 수출까지

대만 수출 및 대형마트 출하, 수십 년 재배 노하우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1 07:32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동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된 상주 샤인머스캣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된 상주 샤인머스캣은 국내 대형마트 출하는 물론, 대만 수출길에 오르며 국내외 유통 시장 공략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상주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뛰어난 풍미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모동면은 해발 250m의 중산간 지역에 위치해 밤낮 기온차가 크고 토양 내 유기물이 풍부해 포도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역 농가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깊이 있는 경험과 시설하우스 관리 노하우가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발휘하고 있다.

김완진 경북포도연합회 회장은“상주 샤인머스캣은 시설하우스에서 첨단 재배 기술과 농가의 깊이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된 품질 좋은 포도”며“당도가 높고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 샤인머스캣이 국내 대형 유통망과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출하되어 뜻깊다”며 “최근 재배 면적 확대와 품질 하락 우려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지만, 상주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고품질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고 대한민국 포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