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은정 부의장, 농업인 소득정책 형평성 점검과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촉구

농업인 소득정책, 형평성과 공익적 가치 함께 고려해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1 09:20




고은정 부의장, 농업인 소득정책 형평성 점검과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농촌기본소득과 농업인 기회소득 간 형평성 확보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과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구했다.

고은정 부의장은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과 경기도 농업인 기회소득에 대해 “두 사업은 대상과 목적이 다르지만 지역화폐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수단은 유사하다”며 “연천군처럼 두 정책이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 다른 시군 농업인과의 형평성 문제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상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함께 고려해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광역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관련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까지 광역 직매장을 획일적으로 확대하기보다 로컬푸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도담뜰 로컬푸드 광역 직매장에는 가공식품뿐 아니라 화훼류 등 다양한 품목과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식품 수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서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동남아 중심의 K-푸드 통상촉진단 운영에서 벗어나 미주와 유럽까지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해외 박람회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 수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고은정 부의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동남아 중심의 K-푸드 통상촉진단 운영에서 벗어나 미주와 유럽까지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해외 박람회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푸드 통상촉진단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별 예산 규모와 지원체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