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나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및 통합돌봄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논현12단지 아파트, 논현1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입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관리비 장기 체납, 우편물 장기 방치, 장기간 외부 활동이 확인되지 않는 가구, 악취·소음 등 생활 속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동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복지위기 신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신고 체계 구축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영 논현12단지아파트 관리소장은 “주민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위기 징후를 세심하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원 논현14단지아파트 관리소장은 “관리사무소는 입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을 살피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논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통합돌봄 대상자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현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