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미숙 의원은 20일 제392회 임시회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으로부터 2026년 업무보고를 받고 학교급식 공급업체 사후관리 체계와 현장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김미숙 의원은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공급업체 선정 기준을 질의하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이 먹는 먹거리인 만큼 가격뿐 아니라 안전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급업체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공급업체 선정 만큼 중요한 것이 선정 이후의 관리”며 “공급업체에 대한 정기점검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최근 3년간 계약 해지나 공급 중단 사례는 있었는지 투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력난, 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업체의 현실을 언급하며 “공급업체는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니라 안전한 학교급식을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 파트너”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공급업체와의 소통 필요성에 공감하며 하반기 중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미숙 의원은 “공급업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공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도민과 학부모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