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회 박혜연 의원, 시민회관 어린이 놀이·체험공간 조성 내실화 당부

예상 이용객 증가 대비 교통·주차대책 마련 필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21 15:02




수원특례시의회 박혜연 의원, 시민회관 어린이 놀이·체험공간 조성 내실화 당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혜연 의원은 20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교육청년청소년과의 수원시민회관 어린이 놀이·체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차 혼잡 대책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혜연 의원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회관을 어린이 놀이·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은 잘 추진된다면 수원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이 활성화될 경우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차장 규모로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예상 이용객을 고려한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청년청소년과는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청 구청사와 인근 수원교육지원청 주차장을 함께 활용하고 평일에는 유치원 등 단체 이용을 중심으로 운영해 주차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혜연 의원은 또한 “공공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공공시설이 민간시설과 경쟁하는 구조가 아니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마련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