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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 시민 삶 바꾸는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 ‘집중’

교통·주차·환경·청소·탄소중립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 주문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21 15:04




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 시민 삶 바꾸는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 ‘집중’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승협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403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에서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교통·환경·생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먼저 1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에서 이승협 의원은 남문통닭거리 인근 수원천변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운영 방식과 관련해 낮에는 거주자, 야간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 제도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체계 마련과 함께 시민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이어 대중교통과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을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다 폭넓게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날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는 과일동 뒤편에 설치된 대형 폐기물 수거시설이 시장 환경 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쾌적한 시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16일 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에서는 환경정책과에 환경의 날 행사와 환경작품 공모전 등 환경교육 사업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정책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연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교통·수송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시민 공감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일관된 홍보와 교육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공공앱의 기능과 활용 대상, 시민 홍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주택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수질하천과에서는 하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시 CCTV, 대피방송, 자동 차단시설 등이 신속히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재난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청소자원과에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궁동의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주말 생활폐기물 수거 횟수를 확대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생정책과에는 올해 추진되는 ‘수원 꼬치 페스타’ 가 기존 먹거리 축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주변 상인회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일 구청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에서도 생활밀착형 질의가 이어졌는데 권선구에는 도로 긴급복구 실적과 포트홀 발생 현황에 대해 사업별 위치와 사업비 등 의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팔달구에는 관광객 증가로 심각해진 행궁동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일방통행 지정 등 교통체계 개선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시민 세금이 투입된 수원제일교회 공유주차장 사업이 당초 협약대로 정상 운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영통구에는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민 만족도를 확인하며 주민 생활 개선에 효과가 있는 사업은 타 구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후 이승협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청소·주차 등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