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주현 의원, 학생 교육예산 줄고 시설개선 예산 늘어…예산 균형 필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22 11:20




이주현 의원 학생 교육예산 줄고 시설개선 예산 늘어...예산 균형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주현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학생교육원 업무보고에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줄어든 반면 시설 환경 개선 예산은 확대된 점을 지적했다.

이주현 의원은 “학생자치 리더십 교육과 미래 인성캠프, 가족연계 인성교육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사업 효과도 높은 핵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올해 예산이 2025년보다 전반적으로 1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교육 프로그램 예산은 줄어든 반면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는 지난해 사고이월 예산을 포함해 약 16억원이 편성됐다”며 “시설 개선도 필요하지만 학생의 인성과 리더십,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이 의원은 주요 교육 프로그램 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만큼, 예산 감액이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 프로그램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사업별로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현 의원은 “시설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투자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투자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